성 경

노아홍수전 야웨, 엘로힘의 신명 연구에 대하여....

- bada - 2006. 3. 19. 17:48
 

노아홍수전 야웨, 엘로힘의 신명 연구에 대하여....

엘로힘 야웨 차이에 대한 J.E.D.P설 기각,



노아홍수 전의 엘로힘과 야훼 사용에 대한 자유주의의 편집설인 J.E.D.P설은 현대고고학이 나오기 전의 진화론에 편승했던 당 시대 역사비평적 학문방법으로서 지금은 고고학의 비평 대상이다.


보통 엘로힘은 엘의 복수형으로 보통명사라고 하고 야훼는 고유명사라 한다.

보통명사란 무엇인가? 일반적인 통용화란 의미이다. 고유명사란 무엇인가 야웨 용어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특성을 함유함인데 즉 언약자 주 예수그리스도의 오심을 담지한 자비적 속성이 내포된 신명이라 함을 파악함이 중요하다.


고유명사인 야웨는 소돔 고모라의 심판 사건인 창세기19:24에서 그 언약론적 특성의 양태성이 가장 적나라히 노출되었는데 성경 본문은 이러하다.


``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비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시사 ``


여기서 앞의 야웨는 속격이며 뒤에 야웨는 탈격이다. 속격은 속해있음을 말하는 것으로 나온 것을 말하며 탈격은 속격의 원인자를 말하는 것으로 한글로는 주체와 객체라고 적용할 수 있겠다.

현 본문을 재구현 해 보면 이러하다. 전 장인 창18장에서 야웨는 세 길손 중 하나로 아브라함을 만나서 그로부터 송아지 고기를 대접받아 먹고 담소를 나눈 후 그 송아지 고기를 먹었던 야웨를 아브라함은 독대하여 소돔을 멸할 계획을 들으면서 조카 롯을 위한 중보기도적 실랑이를 벌인다. 바로 그 실랑이를 벌였던 땅에 아직 기거하는 야웨가 하늘의 야웨께로부터 불과 유황을 내리게 했다는 것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바는 바로 노아 전 야웨의 신명이 단수가 아닌 복수형 임을 입증해 준다는 것이다.


창1:~3:에서 성경 본문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그 느낌의 분별을 추적해 보자.


1장은 엘로힘이 나오고 2장은 야훼엘로힘으로 나오며. 3장에서는 야훼와 엘로힘이 반복되어 나타난다. 그런데 하나님이 창조하신데서는 엘로힘으로 나오며 약속을 선언하는 곳에서는 야훼로 나오고 있다 .

 

창1장에서는 아직 야웨로서 계시되지 않았기에 엘로힘(엘의 복수형)의 적용됨을 보는데...

여기서 엘에서 엘로힘으로 발전하지 않았고 오히려 엘로힘에서 엘이 파생되었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아담의 대답이 묘하지 않는가?

지금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아담에게 야웨로 계시하시면서 언약을 천명하고 있건만은, 아담은 계시하시는대는 야웨로서 신명을 받지를 않고서 엘로힘으로서 호응하고 있지 않은가말야.... 


바로 이러한 문맥의 불균형적인 갭은 바로 하나님과 아담의 심리 상황적 정황이 잡혀오는데 이러하다.


< Eelohim과 Yahei연구 >


창1장의  Eelohim은 창조자를 지칭하고, 

창2장의 Yahei Eelohim은 자비의 창조자를 지칭하며,

창3장의 Yahei / Eelohim의 반복된 사용이 흥미로운데, 이는 이미 지적되었듯이 야웨로서 계시하심에 대한 야웨로 아담은 호칭을 하지 못하고 Eelohim으로 호칭한 정황은 아담이 숨어서 떨고 있는 두려움을 나타내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겨났을 때와 (자비에 호소듯), 가죽 옷을 입혀주셨을 때(감격한 듯)ㅡ Yahei로 고백되고 있다는 점에서 아담의 심리상태적 변화성을 잘 묘사해 주고 있다는 것이다. 창4:1

(뱀의 시험에서는 ㅡ Eelohim으로 호칭한다.)


▷4: 그리고 하와는 첫잉태를 통하여 Yahei의 호칭을 따서 카인(야웨로 말미암아 득남했다.)이라는 이름을 아들에게 붙였는데 이는 구속의 소망을 표명함이었다. 그러나 야웨 신명의 영예는 그 야웨 신명을 따서 이름을 지었던 카인이 아우 아벨을 죽임으로써 본의 아니게 더렵혀졌는데,  그래서인지 4장을 살펴보면 에덴에서 계시된 야웨의 신성한 자비적 호칭인 야웨는 불려지지를 않다가 경건한 셋의 후예인 에노스 때에 와서야 비로소 회복어져 불려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노아 전에 믿음과 경건의 표본으로써 하나님으로부터 죽음을 보지 않고 살아서 하늘로 옮기워졌다는 에녹은 하나님을 Eelohim으로 3번 호칭하였을 뿐이지 야웨로 호칭했음이 기록상에서 나타나지 않음에 기이하다.


이러한 흐름의 상황적 정황으로보아 노아 전 시대에, 야웨와 엘로힘이 공용적으로 사용되었음을 본문은 밝혀주고 있다는 것이다.



▷5장 이후에도 Yahei 의 이름이 사람들에게 불려졌음은 면면히 나오는데...

( 창 10:9, 11:7, 12;1,8 13:5, 15:18 등이다........................<성경본문을 찾아 보시길...>)


▷18: 하갈은 감찰 El 최초 호칭한다. 하갈의 이스마엘의 어미로 이슬람 알라의 최초 기원으로 필자는 하갈을 지적한다.

17:1 아브라함의 Syadai El 고백(이삭 야곱 동일)


창1~3장에서 문맥적 상황을 고찰했더니 엘로힘과 야웨는 실상인즉슨은 아무런 차이가 없는 동일 신명임을 주지하였다. 그렇다면 어떻게 엘로힘은 보통명사였으며 야훼는 고유명사로써였는데 야웨의 신명이 역사에서 순수히 보존돼 올 수 있었는가를 묻지 않을 수 없는데....


필자는 신명의 고유명사인 야웨는 하나님의 속성적 자비로서 언약론적인 특징인 성자의 오심을 열어보이신 신성한 호칭이었기에, 이 삼위성(=삼위인격)을 담지했던 신명을 1인격으로서인 마귀가 감히 뒤집어 쓸 수는 없었다라고 천명하는데, 

즉 야웨의 신명이란 플라톤의 단신론적 철학성과는 구별되는, 계시로서의 유일하나님의  1~3인칭의 특성을 인류에게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참고 할 근거 ::


- 게할더스 보스, 성경신학 CLC, 1985,11,20, p.135

   ........이 1인칭이 3인칭으로 바뀌어 야훼가 된 것이다......

- 아이히로트, 구약성서신학 2권, 크리스챤다이제스트 1995.9.30 pp.33,45 

   야웨는 1~3인칭이다.

- 헤르만 바빙크, 개혁주의 신론, CLC. 1988.8.15 p.p.115~157 중 154,157p.

  ...구약의... 신명이... 신약에서도 그대로 사용된다. 단지 `아버지`란 이름이 신약에서 더 풍성한 의미를 얻는다. 그리고 복음서에서 비로소 삼위일체적 온전한 이름이 나타난다.``성부,성자,성신`` ....

- 장국원, 고대 근동 문자와 성경, CLC

  하야--->야훼,, (3인칭 단수 남성형) pp.36~37

- 홀베르다. 예수와 이스라엘. CLC.1995.9.10. pp.106~114

   예수가 속죄 장소인 동시에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이다.

요한복음: 우리 가운데 육신이 되어 거하셨으니....그의  영광, 곧 아버지의 독생자시더라.

영광의 에스겔 성전이시며, 성육신으로 나타난 진리요,

`` 누구든지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본 것이라``




글쓴이 /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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