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히브리즘 정의

- bada - 2006. 5. 23. 16:32

 


/ 히브리즘 정의 ::  " 아가페란 신적 연유로서 인간의 형상 속에 담겨진 모상이다."



앤더슨 니그렌은 아가페를 신으로부터 와서 인간에게 밀어닥치는 사랑으로서 에로스는 인간에서 유래하여 신을 향한 사랑으로 보았고,

오르딩은 아가페를 신적 요인이며 에로스를 인간적 요인으로 여겼듯이..


아가페와 에로스란 영원과 유한의 특성인 즉 G과 人에게서 각각의 인격 모습으로서 G자신과 그 형상의 닮은 꼴로 제시되고 있음이기에,


 

필자는 神적-人적인 사랑이 서로 간의 대립과 분리만이 아닌, 유비성에 의한 공동화. 동일화. 통일성(접점으로서)으로 비상되는 장이라고 믿습니다.


 

바로 이것이 `` 십자가와 부활 안에서 하나되는 神化의 특성``인

``아가페란 인간의 형상 속에 담겨지는 신적 모상으로 그의 빛남 쉐키나이며, 인간의 영혼이란 이 쉐키나로 말미암아 지음 받았으며 그로 새로워지는 것이었습니다``.(쉐키나는...하나님의 임재를 말하는 것으로 구약서는 성소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셨으며 신약에는 성막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로 임재하심을 뜻합니다.)


 

이와같이 구약에서 이스라엘의 신앙이란?

내면적 성품의 총체로서 제시되어 나타나지는데 ,



구약 <토라>의 방주나 성소에서 그리고 <역사서>에서 볼 때에 ....


예루살렘 성전과 왕궁이 외형의 아무데에나 관심을 두지 않고 내형의 제작 과정으로 상세히 서술되어 있음 임은,

외형이란 이스라엘인의 관심 밖의 것으로, 그 건물이란 눈을 즐겁게 해 주는 선을 가지고 서 있는 조화를 이룬 완성체가 아닌 역동적이며 생동적인 것임을 말해줍니다.



이러히 인간의 인상에 대해서도 아가서<성문서>에서도 외형 면으로 서술되지 않았습니다.


아가서에서 두 구성인 남성과 여성의 형상면에서 살펴 볼 적 여인이란,


(1) 전쟁. 순결. 왕성에 비교되는 신부의 탁월한 모습으로 전쟁을 위한 것으로 주어짐은(독일문학에서만이 동일성의 유비가 발견됨) 우리에게 이러한 아름다움과 엄위의 병행을 기이히 느끼게 하는데 순결과 결백은 여성미의 최고 형식으로 전 시가서의 특성이 사랑하는 자의 순결, 결백, 자랑스런 접근의 불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2) 또한 여성의 다른 매력과 애교가 향기의 백합과 꽃으로 살아있음의 부유함이 드러나고 있으며,


(3) 여성의 풍성과 풍요를 약속하는 처녀의 신성함이 찬양되어지고 있습니다 .


이는 G 앞에 서 있는 개인과 인류이어야 하는 그의 백성된 순결로서 전 구약의 제2계명적 특성이 소유되어 있음 임을 나타내어 주고 있습니다.


젊은 남성에 대하여도 순결과 성실, 거대한 부와 장엄의 힘과 위세를 가진 자로서  만인 위에 뛰어난 희고도 붉은 분으로 나타나지는데


 

이는 칸트의 말같이 색채. 곡조. 형식 또는 물직적이면서 감성적이 아닌 소멸되거나 변하지 않는 불멸의 정신으로 빛나는 인격적인 것으로, 이스라엘인들에게 자연이란 창조자를 찬양하는 신의 작품이며 신이 그것을 지배하므로 완전해지는 것이었듯이.


美의 이상이란 태양과 불빛에서 흰색, 황금색, 적색이 서로 엇갈리어 서로 가까운 색깔로 나타남을 봄같이 여기서 白과 赤은 동의어임을 볼 수 있습니다.



신적 영광이 人의 불멸적 정신구조에서와 창조의 자연에서 유비 되듯이, 여기 아가서에서(5:10) 희고도 붉음은 흰 빛으로 이글이글 타는 불이며 순결과 결부되어 밝게 빛나는 아름다움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신은 빛으로 겉옷을 둘렀으며 야훼의 영광은 사60:1 예언자 위에 빛나며 영광 rabod는 신성의 우주적 술어로 야훼의 빛나는 현현양식인 것이며 플라톤의 신적 미가 이루 묘사할 수 없는 평온과 평화로 가득차 있음 같이 이스라엘의 신적 미는 충만한 박력과 압도적인 힘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창조시 아담에게 찍었던 G형상구조를 전7:28 천만인서 하나를 만났거니와(전능자의 아들을 아느냐? 잠30:4) 같이 여기 아가서의 언어구조에서 집중적으로 인성을 입으신 만 인 위에 뛰어난 JX 만이 신의 대리자임을 보여주고 있씀입니다.



이런 면으로 아가서는 G이신 아가페와 人인 에로스의 교류적 인격 이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바로 이와같은 특성이 구약 언어가 담지한 히브리즘의 특성이 되는 것이군요.


〈 마음의 스승 중 한분으로 여기는 토를라이프 보만「히브리 사유와 그리스사유의 비교」의 글 중에서 1997년 저의 마음의 이해적 중화로서 교류되었던 글입니다.>   


 

 

글쓴이 / b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