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은
본질적 실재 이데아 Ideas (ousia) 곧 사물의 참된 본질에 관해서 말했다.
이러한 경향은 후기 플라톤주의와 신플라톤주의에서 더욱 강조되었는데
물질적 세계는 본질적인 세계에 비해서 전혀 궁극적 가치를 갖지 않는다.
플라톤은 Fhilebus(후기 저작)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지만...사람의 삶의 목표는 될 수 있는대로 신을 닮으려고 하는데 있다고 말한다.
<신>이란 정신적인 영역을 지키는 존재이며, 이 정신적 신적영역에 참여하는 것이 인간 존재의 내적인 telos(목적)이다.
플라톤에 있어서 초월사상이나 삶의 telos 사상과 함께 영혼의 타락에 관한 사상으로 영혼이란
본래 그것이 참여하고 있었던 본질적이고 정신적인 영원한 세계에서 떨어져나와 육체라는 감옥에 갇히어 땅위에 존재케 되었으나
마침내 영혼은 이 감옥에서 해방되어 물질적 세계를 단계적으로 초월해 간다는 사상이다.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신적인 것은 질료(metter) 없는 형상(form)이며, 그 자체로서 완전한 형상이다. 이 최고의 형상을...신이라고 불리워진다.
...이 신적인 것이 세계를 움직인다.
그렇지만 그것은 세계를 움직이는 원인으로서가 아니라 다시 말해서 신은 밖으로부터 힘을 가해서 세계를 인과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유한한 모든 것으로 하여금 신에게로의 사랑에 의해서 스스로 신을 향해 갈수 있게 함으로써 세계를 움직이는 것이다. 이것이 아리스토텔레스에 있어서 가장 심오한 사상이다.
그는 실재에 대해서 명백한 학문적 태도를 가지고 접근했지만 가장 위대한 체계를 펴낸 사람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신>을 ``최고형상`` 또는 ``순수현실태(actus purue)``라고 불렀으며. ...이 세계는 신에게의 사랑에 의해서 움직인다고 주장했다.
모든 것은 그 자체가 최고의 형상과 결합하려는 욕망을 가지며, 보다 낮은 형상(질료)을 떨쳐 버리려는 욕망을 가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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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바의 가장 핵심적 요지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한마디로 진선미이다. 이러히 참으로 절대진선미는 하나님이시라 함을 제시함인 것이다.,
바로 이 세상이란 그(신의 세계) 유형의 일부로 지음받아 신의 불멸 주위를 배회함을 가르쳐주고 있는 것이다.
글쓴이 /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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